박세리 '한미관계 발전기여' 밴플리트상 공동수상

김정욱 기자 2024. 6. 20.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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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전설' 박세리 박세리희망재단 이사장이 한미 관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밴플리트상'을 받는다.

한미 친선 비영리단체 코리아소사이어티는 매년 한미 관계에 공헌한 인물이나 단체에 주는 밴플리트상의 올해 수상자로 박 이사장을 추가 선정했다고 19일(현지 시간) 밝혔다.

수상자 추가 선정으로 박 이사장은 앞서 수상자로 선정된 윤윤수 휠라홀딩스 회장과 공동으로 2024년 밴플리트상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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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박세리희망재단 이사장. 박세리 인스타그램 캡처
[서울경제]

‘골프 전설’ 박세리 박세리희망재단 이사장이 한미 관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밴플리트상’을 받는다.

한미 친선 비영리단체 코리아소사이어티는 매년 한미 관계에 공헌한 인물이나 단체에 주는 밴플리트상의 올해 수상자로 박 이사장을 추가 선정했다고 19일(현지 시간) 밝혔다.

코리아소사이어티는 박 이사장을 선정한 배경에 대해 “스포츠를 통해 미국과 한국의 유대 강화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수상자 추가 선정으로 박 이사장은 앞서 수상자로 선정된 윤윤수 휠라홀딩스 회장과 공동으로 2024년 밴플리트상을 받게 된다.

밴플리트상은 미8군 사령관으로 한국전쟁에 참여한 뒤 1957년 코리아소사이어티를 창립한 제임스 밴 플리트 장군을 기리자는 취지로 1995년 제정된 상이다.

시상식은 9월 30일 미국 뉴욕 플라자호텔에서 열린다.

김정욱 기자 myk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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