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45살 되니 갱년기 고민 "열 올라, 아직 생리 주기는 맞아"('관종언니')

김지원 2024. 6. 20.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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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가 갱년기 고민을 털어놨다.

조혜련이 "생리는 하냐"고 묻자 이지혜는 "생리는 한다"고 답했다.

이번에는 이지혜가 "생리는 하냐"고 묻자 조혜련은 "나는 프리(free)해졌다"며 웃었다.

조혜련이 "집에 생리대 있는 거 갖다줄까"라고 하자 이지혜는 "달라. 중고마켓 울리지 말고 나 달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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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사진=이지혜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이지혜가 갱년기 고민을 털어놨다.

20일 이지혜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이지혜 왕언니들의 충고(이경실, 조혜련)'이라는 영상이 게시됐다.

조혜련은 뮤지컬 '메노포즈'에 출연한다. 조혜련은 "소리가 안 나오면 안 돼서 어제도 런쓰루 도는데 마스크 쓰고 지켜만 봤다"고 밝혔다. 갱년기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에 대해 조혜련은 "갱년기 때 말하지 못하는 것들을, 여자 네 명이 백화점에 와서 다 꺼내면서 노래로 푸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지혜는 "나 요즘에 약간 열이 막 오르더라. 이제 (갱년기) 시작인가"라며 "(김)원희 언니 만났는데 나보고 갱년기라더라. 나 45살이다"라고 털어놨다. 조혜련은 "완전 온다"라고 말했다. 조혜련이 "생리는 하냐"고 묻자 이지혜는 "생리는 한다"고 답했다. 이번에는 이지혜가 "생리는 하냐"고 묻자 조혜련은 "나는 프리(free)해졌다"며 웃었다.

이지혜는 "갱년기 땐 생리가 끊어지냐"고 물었다. 조혜련은 "몇 달 주기로 (변한다)"고 답했다. 이지혜는 "그건(생리주기) 아직 맞다"고 했다. 조혜련이 "집에 생리대 있는 거 갖다줄까"라고 하자 이지혜는 "달라. 중고마켓 울리지 말고 나 달라"며 웃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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