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톱배우는 다르네…"오디션 본 적 한 번도 없어" [밥이나 한잔해]

이예주 기자 2024. 6. 20.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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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채널 tvN '밥이나 한잔해' 방송 화면
케이블채널 tvN '밥이나 한잔해' 방송 화면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김희선이 캐스팅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2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밥이나 한잔해'에서는 '밥 친구'로 배우 민선웅과 고수희가 출연했다.

이날 즉석에서 탁월한 개인기를 선보인 민진웅을 보며 이은지는 고수희에게 "연극하시는 분들도 오디션을 볼 떄 개그맨 수준으로 개인기를 가져가야 하냐"고 물었다.

고수희는 "그러진 않는 것 같다"며 웃었다. 김희선이 "즉흥 오디션이 있지 않나"라고 묻자 고수희는 "나는 진짜 여태까지 한 번도 오디션을 본 적이 없다"고 답했다.

민진웅은 "선택받으셨네요, 선배님"이라며 감탄했고 김희선은 "쟤는 이런 식으로 지 자랑을 한다"며 농담했다.

이은지가 "박찬욱 감독님과 작품을 할 때도 오디션 없이 참여했냐"고 묻자 고수희는 "오디션 본 적 없다. 그냥 감독님이 연극을 보러 오셨다가 나를 캐스팅했다"고 답했다,.

이에 김희선은 "그럼 연극계 김희선이야?"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이은지가 "언니는 오디션 한 번도 본 적 없죠"라고 묻자 팔을 벌리며 여유로운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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