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기가 화재로.. 장마철 '분전반' 관리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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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습기와 빗물로 인한 분전반 화재가 잇따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는 오늘(20) 장마철 습기로 인한 분전반 화재 실험을 진행한 결과, 순식간에 불꽃이 튀는 것이 확인됐습니다.
최근 5년간 제주에서 발생한 분전반 화재는 120여건으로, 이중 절반 가량은 비가 많이 오는 6월과 9월 사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오늘(20) 오후 3시 20분쯤에도 서귀포 동홍동 야외 분전반에서 빗물 유입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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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습기와 빗물로 인한 분전반 화재가 잇따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는 오늘(20) 장마철 습기로 인한 분전반 화재 실험을 진행한 결과, 순식간에 불꽃이 튀는 것이 확인됐습니다.
최근 5년간 제주에서 발생한 분전반 화재는 120여건으로, 이중 절반 가량은 비가 많이 오는 6월과 9월 사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당국은 분전반 주변 먼지와 빗물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이 높다며 사전 점검을 당부했습니다.
오늘(20) 오후 3시 20분쯤에도 서귀포 동홍동 야외 분전반에서 빗물 유입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화면제공 제주소방안전본부
JIBS 제주방송 신동원(dongwo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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