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팸문자 폭증에…시민단체, 개인정보 유출 수사 촉구
차승은 2024. 6. 20. 21:12
최근 휴대폰 스팸 문자가 급증하자, 시민단체들이 경찰에 개인정보 유출 경위에 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참여연대와 민생경제연구소는 오늘(20일) 오후 스팸문자를 보낸 '성명불상자'를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법과 정보통신망보호법 위반 혐의가 없는지 서울경찰청에 수사의뢰서를 제출했습니다.
이어 스팸문자 발송자와 발송 경로, 개인정보 유출 경위 등을 국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차승은 기자 (chaletun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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