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라인업] 세스코vs블라호비치...급한 슬로베니아vs세르비아, 무조건 이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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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너먼트 진출을 위해 두 팀은 반드시 이겨야 한다.
슬로베니아와 세르비아는 20일 오후 10시(한국시간) 독일 뮌헨에 위치한 푸스발 아레나 뮌헨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C조 2차전을 치른다.
슬로베니아는 1무로 3위, 세르비아는 1패로 4위에 올라있다.
3차전 잉글랜드와 만나는 슬로베니아는 세르비아를 잡고 조별리그 진출 우위를 점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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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토너먼트 진출을 위해 두 팀은 반드시 이겨야 한다.
슬로베니아와 세르비아는 20일 오후 10시(한국시간) 독일 뮌헨에 위치한 푸스발 아레나 뮌헨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C조 2차전을 치른다. 슬로베니아는 1무로 3위, 세르비아는 1패로 4위에 올라있다.
슬로베니아는 얀 오블락, 에리크 얀자, 야카 비졸, 바냐 두르쿠시치, 잔 카르니치니크, 얀 음라카르, 티미 엘슈니크, 그네즈다 체린, 페타르 스토야노비치, 벤자민 세스코, 안드라슈 스포라르가 선발 출전했다.
세르비아는 프레드라그 라이코비치, 스트라히냐 파블로비치, 니콜라 밀렌코비치, 밀로시 벨코비치, 사샤 루키치, 루카 일리치, 필립 믈라데노비치, 두산 타디치, 안드리야 지브코비치,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 두산 블라호비치가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덴마크와 1차전을 치른 슬로베니아는 크리스티안 에릭센에게 선제 실점을 했지만 후반 32분 얀자 골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3차전 잉글랜드와 만나는 슬로베니아는 세르비아를 잡고 조별리그 진출 우위를 점할 생각이다.
복병으로 지목됐던 세르비아는 급하다. 우승후보 잉글랜드가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줬는데도 더 좋지 못한 경기력 속에서 무득점에 그쳤다. 주드 벨링엄이 골을 넣은 게 결승 득점이 되면서 잉글랜드가 1-0으로 이겼다. 세르비아는 탈락을 하지 않기 위해선 반드시 슬로베니아를 격파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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