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아주는 여자' 취한 엄태구, 한선화에 "방송해라, 내가 보고싶다" [TV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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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아주는 여자' 엄태구가 한선화에게 엉성한 고백을 남겼다.
20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극본 나경·연출 김영환) 4회에선 놀이터에서 자유를 만끽하는 서지환(엄태구)과 고은하(한선화)의 모습이 방송됐다.
술 한잔에 취한 서지환은 자숙 중인 고은하에게 "계속 방송해라"라고 말했고 고은하는 "자숙 중인데 어떻게 방송을 하냐"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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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놀아주는 여자' 엄태구가 한선화에게 엉성한 고백을 남겼다.
20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극본 나경·연출 김영환) 4회에선 놀이터에서 자유를 만끽하는 서지환(엄태구)과 고은하(한선화)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놀이터에서 놀던 두 사람은 드러누웠다. 술 한잔에 취한 서지환은 자숙 중인 고은하에게 "계속 방송해라"라고 말했고 고은하는 "자숙 중인데 어떻게 방송을 하냐"라고 반박했다.
고개를 든 서지환은 고은하에게 "어떻게 하냐, 내가 보고 싶다"라고 말했고, 고은하는 "이제 집에 가야 하는데"라고 말하며 서두르다 서지환 위로 넘어졌다.
취한 서지환은 자신의 위에 떨어진 고은하에게 "보기보다 무거우십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고은하는 서지환을 주일영(김현진)에게 인계했다.
다음 날 술에서 깬 서지환은 놀이터에서 있던 일을 복기하며 머리를 짚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JTBC '놀아주는 여자']
놀아주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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