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24 날씨] 그리스, 폭염에 산불까지 비상
최현미 2024. 6. 20. 21:04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그리스에서 산불까지 발생해 비상이 걸렸습니다.
수도 아테네에서 남쪽으로 30㎞ 떨어진 코로피 지역에서 불이나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고 주요 고속도로가 봉쇄됐습니다.
불길이 강풍을 타고 빠르게 확산하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최근 몇 년간 기후 변화로 인해 그리스에서 산불의 빈도와 피해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내일 서울 등 중부지방은 33도 안팎의 폭염이 계속되겠습니다.
방콕과 싱가포르 요란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올해 인도에서는 기록적인 고온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내일도 뉴델리는 43도까지 오르겠고, 바람이 강하겠습니다.
모스크바는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고, 비교적 선선하겠습니다.
토론토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세계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강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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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미 기상캐스터 (choih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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