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라디오 첫 출연' 전현무, 배성재 만난다…'텐' 게스트 출격

조연경 기자 2024. 6. 20.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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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현무가 배성재와 만난다.

26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SBS 파워FM(107.7MHz) '배성재의 텐'에 전현무가 게스트로 출격한다. 지난 한 해에만 21개의 고정 프로그램 출연으로 열일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전현무지만 SBS 라디오 출연은 이번이 처음. 유쾌한 입담을 자랑하는 전현무가 SBS의 베테랑 DJ 배성재와 만나 어떤 티키타카를 보여줄 지 기대감을 높인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예능을 종횡무진하는 아나운서 출신 예능 선배로서 배성재의 예능감을 진단하는 시간을 갖는다. 예능계에서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전현무는 현재 SBS 글로벌 마술사 오디션 '더 매직스타'에서 MC로 활약하며 시선 강탈 리액션과 센스 있는 진행으로 프로그램의 높은 성적을 견인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밖에도 이번 파리올림픽을 통해 처음으로 스포츠 캐스터 중계에 나서는 전현무와 배성재의 캐스터 경쟁 이야기, 두 사람의 아나운서 시절 비하인드 에피소드, 전현무의 방송인 인생을 되짚어보는 밸런스 토크 등 다채롭고 풍성한 대화가 펼쳐질 전망이라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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