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카라스가 나달과의 복식에 의욕 "그에게서 많은 것을 배우고 싶다"

김홍주 2024. 6. 20.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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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P 500 신치 챔피언십에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전하고 있는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 21)가 스페인 대표로 출전하는 올여름 파리올림픽에서 라파엘 나달로부터 많은 것을 배우고 싶다는 의욕을 보였다.

매년 5월 하순 열리는 프랑스오픈과 같은 장소(롤랑가로스)에서 열리는 파리올림픽 테니스 경기에 알카라스는 나달과 복식 부문에 출전이 확정됐다.

알카라스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나달에게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흡수하고 싶다는 희망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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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 나달과 동향 후배 카를로스 알카라스

ATP 500 신치 챔피언십에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전하고 있는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 21)가 스페인 대표로 출전하는 올여름 파리올림픽에서 라파엘 나달로부터 많은 것을 배우고 싶다는 의욕을 보였다.

매년 5월 하순 열리는 프랑스오픈과 같은 장소(롤랑가로스)에서 열리는 파리올림픽 테니스 경기에 알카라스는 나달과 복식 부문에 출전이 확정됐다. 올해 프랑스오픈 우승자인 알카라스와 롤랑가로스 V14를 자랑하는 나달의 복식 드림팀이 어떤 플레이를 보여줄지 주목된다.

두 선수는 단식에도 출전할 예정이며 알카라스는 자신의 첫 번째 올림픽 출전이다. 알카라스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나달에게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흡수하고 싶다는 희망을 밝혔다. 

"올림픽에서 라파(나달)와 복식 경기를 할 줄은 몰랐다. 나에겐 특별한 순간이고 물론 너무 기쁘다. (결과는)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멋진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거다. 그는 나에게 모든 것에 대처하는 법을 가르쳐 주지 않을까 생각한다. 나는 선수로서도 인간으로서도 성장할 필요가 있는 젊은 사람 중 한 명이다. 물론, 나에게 있어서는 첫 올림픽이고, 모든 것이 새로운 경험이 된다. 그에게서 많은 것을 배우고 싶다."

글= 김홍주 기자(tennis@tenn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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