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1일 어린이청소년 새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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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하게 잘하는 것이 하나도 없는 도트가 다른 사람과 자신을 비교하며 자신감을 잃어가다 자존감을 회복하는 과정을 그린다.
완벽주의적 성향의 아이의 마음 풍경을 알 수 있다.
19세기 영국 런던 템스강에서 발생한 '대악취 사건'과 토목 기술자 조지프 바잘게트가 어떻게 템스강과 사람들을 오물로부터 구했는지 담았다.
오물 처리 비용이 비싸다고 강에 몰래 똥과 오줌을 버린 사람들과 그로 인해 발생한 일들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교훈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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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완벽하지 않아
완벽하게 잘하는 것이 하나도 없는 도트가 다른 사람과 자신을 비교하며 자신감을 잃어가다 자존감을 회복하는 과정을 그린다. 완벽주의적 성향의 아이의 마음 풍경을 알 수 있다. 초등 교사 경험을 바탕으로 마야 마이어스가 글을 썼고, 염혜원 작가가 따뜻한 색연필 그림을 그렸다. 4살 이상.
이상희 옮김 l 창비 l 1만5000원.
♦강에서 지독한 냄새가 나요
19세기 영국 런던 템스강에서 발생한 ‘대악취 사건’과 토목 기술자 조지프 바잘게트가 어떻게 템스강과 사람들을 오물로부터 구했는지 담았다. 오물 처리 비용이 비싸다고 강에 몰래 똥과 오줌을 버린 사람들과 그로 인해 발생한 일들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교훈을 준다. 7살 이상.
콜린 패프 글, 낸시 카펜터 그림, 정영임 옮김 l 뜨인돌어린이 l 1만6000원.
♦네가 되어 줄게
딸 강윤슬은 1993년 중학생인 엄마의 삶으로, 엄마 최수일은 2023년 중학생인 딸의 삶으로 딱 7일간 ‘너’를 체험한다. 윤슬은 엄마가 왜 “할머니의 손녀가 아니라 딸로 살아 봤어야 한다”고 말했는지 이해하게 되고, 엄마 최수일은 학교 다녀온 딸이 왜 침대에 푹 퍼져 있었는지 이해하게 된다. 조남주 작가의 두 번째 청소년 소설.
문학동네 l 1만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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