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상호 감독, 거장 알폰소 쿠아론 감독과 영화 제작 [연예뉴스 HOT]

유지혜 기자 2024. 6. 20. 20: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그래비티' 등을 만든 거장 알폰소 쿠아론 감독이 연상호 감독과 손잡는다.

20일 넷플릭스는 "연 감독이 쿠아론 감독과 함께 영화 '계시록'을 만든다"고 밝혔다.

연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고, 쿠아론 감독은 프로듀서로 참여한다.

연 감독은 "쿠아론 감독의 '칠드런 오브 맨', '그래비티' 등에 가장 큰 영감을 받았다. 그와 함께 의논하며 영화를 만든다는 사실에 흥분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화 ‘계시록’의 주연 배우 신현빈, 연상호 감독, 류준열(왼쪽부터). 사진제공|넷플릭스
영화 ‘그래비티’ 등을 만든 거장 알폰소 쿠아론 감독이 연상호 감독과 손잡는다. 20일 넷플릭스는 “연 감독이 쿠아론 감독과 함께 영화 ‘계시록’을 만든다”고 밝혔다. 연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고, 쿠아론 감독은 프로듀서로 참여한다. 영화는 실종 사건 범인을 단죄하는 게 신의 계시라고 믿는 목사와 환영에 시달리는 담당 형사의 이야기를 그린다. 류준열과 신현빈이 각각 목사와 형사 역을 맡는다. 연 감독은 “쿠아론 감독의 ‘칠드런 오브 맨’, ‘그래비티’ 등에 가장 큰 영감을 받았다. 그와 함께 의논하며 영화를 만든다는 사실에 흥분된다”고 말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