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한·폴란드, 2022년 방산 총괄 계약 모두 유효 확약"

김문경 2024. 6. 2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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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오늘(20일) 폴란드를 방문 중인 신원식 국방부 장관과 폴란드 브와디스와프 코시니악-카미슈 폴란드 부총리 겸 국방장관이 제2차 국방·방산협력 공동위원회를 열어 지난 2022년 한국과 폴란드가 맺은 방산 총괄계약이 모두 유효함을 확약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양국 장관은 빠르면 2개월 이내 2차 이행계약에 대한 협의를 마무리하고, 오는 9월 폴란드에서 열리는 국제방위산업전시회에서 계약을 체결하는 것을 목표로 협의를 가속화 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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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오늘(20일) 폴란드를 방문 중인 신원식 국방부 장관과 폴란드 브와디스와프 코시니악-카미슈 폴란드 부총리 겸 국방장관이 제2차 국방·방산협력 공동위원회를 열어 지난 2022년 한국과 폴란드가 맺은 방산 총괄계약이 모두 유효함을 확약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양국 장관은 빠르면 2개월 이내 2차 이행계약에 대한 협의를 마무리하고, 오는 9월 폴란드에서 열리는 국제방위산업전시회에서 계약을 체결하는 것을 목표로 협의를 가속화 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신 장관은 이와 함께 양국이 기존 총괄계약에 포함된 무기체계 외에 폴란드가 관심 갖고 있는 다양한 무기체계는 물론 우리나라의 과학화 경계시스템 등을 폴란드와 공유하는 등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대한민국과 폴란드는 방산협력을 넘어 국방협력, 더 나아가 안보협력 관계로 발전해나가기로 했다며, 아시아와 유럽의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는 방파제로서 역할을 다해나가기로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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