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익산·김제·정읍 ‘기회발전특구’ 지정
박웅 2024. 6. 20. 20:16
[KBS 전주]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는, 전주, 익산, 정읍, 김제 전북 4개 시군의 산업단지를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했습니다.
전주는 탄소 융복합, 김제는 특장차 중심 모빌리티, 익산과 정읍은 동물의약품과 건강기능성식품 분야입니다.
기회발전특구는 법인세와 취득·재산세 감면과 지방투자촉진보조금 5% 지원 규제 특례 등이 적용됩니다.
전북도는, 이번 지정을 위해 45개 기업과 투자 협약을 맺고 1조 6천 억 원의 생산 유발 효과와 만 2천 명의 고용 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박웅 기자 (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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