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 ‘세계 난민의 날’…우리의 이웃 이주민들
[KBS 제주] [앵커]
오늘은 세계 난민의 날입니다.
2000년 UN에서 난민협약의 의미와 가치를 재확인하고, 난민보호라는 국제 사회의 책임을 공유하기 위해 지정한 날인데요,
10여 년 전 고국을 떠나 우리나라에서 난민으로 인정받고 제주에 정착한 라연우 씨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반갑습니다.
우선 시청자분들께 자기소개 먼저 부탁드립니다.
[앵커]
한국어가 굉장히 능숙하신데요.
따로 공부를 하신 건가요?
[앵커]
처음 한국을 찾고 그 가운데 제주에 정착하게 된 이유는 어떤 겁니까?
[앵커]
부모님이나 형제분들은 어디에 정착하셨나요?
[앵커]
라연우 씨가 처음 제주에 온 2012년만 해도 제주에 머무는 외국인도 많지 않고, 난민이라는 존재도 더 낯설었을 시기였는데요.
적응이 어려웠을 것 같아요?
[앵커]
힘들게 자리를 잡고 국적까지 취득했는데, 그 과정을 버텨낸 원동력은 무엇이었을까요?
[앵커]
현재 제주에서는 어떤 일을 하고 계시나요?
[앵커]
제주에서 난민 신청자들을 위한 통역사 일도 하고 있다고요?
[앵커]
지난 2018년, 500명이 넘는 예멘 난민이 제주에 입국해 큰 사회적 이슈가 됐죠.
예멘 난민 수용을 두고 찬반 논란이 있었던 당시 어떤 생각이 들던가요?
[앵커]
현재 이주민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한다고 하셨는데, 우리 사회에서 이주민에 대한 인식이 좀 많이 바뀌어야겠죠?
[앵커]
앞으로의 계획이 궁금한데요?
[앵커]
오늘 여기까지 듣죠.
앞으로도 세계인이 한데 어울려 살아가는 제주가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출연 감사합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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