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회에 마침내! NC 손아섭, 2,505안타 대기록 달성으로 '큰 획' [잠실에서m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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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아섭(NC다이노스)이 마침내 박용택 KBSN 스포츠 해설위원의 기록을 넘어섰다.
이로써 KBO리그 통산 2,505번째 안타를 때려낸 손아섭은 박용택 해설위원의 기록 2,504개를 뛰어넘어 프로야구사의 새로운 획을 그었다.
그리고 마침내 6회 초,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타석에 선 손아섭은 6구째에 좌전 안타를 때려내며 신기록에 손이 닿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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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잠실, 권수연 기자) 손아섭(NC다이노스)이 마침내 박용택 KBSN 스포츠 해설위원의 기록을 넘어섰다.
손아섭은 2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두산 선발투수 라울 알칸타라를 상대로 6회초 2사에서 좌전 안타를 때렸다.
이로써 KBO리그 통산 2,505번째 안타를 때려낸 손아섭은 박용택 해설위원의 기록 2,504개를 뛰어넘어 프로야구사의 새로운 획을 그었다.
손아섭은 1회 초 첫 타석에 들어섰지만 2루수 땅볼로 물러났고, 두 번째 타석에서도 삼진아웃했다.
그리고 마침내 6회 초,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타석에 선 손아섭은 6구째에 좌전 안타를 때려내며 신기록에 손이 닿았다.
2,505안타 대기록을 세운 손아섭은 헬멧을 벗은 후 환호하는 관중들에게 정중하게 인사했다.
2007시즌 롯데에서 데뷔한 손아섭은 같은 해 4월 7일, 수원 현대와의 경기에서 데뷔 첫 경기 첫 안타를 2루타로 때려냈다. 2015년 목동 넥센전에서 1,000안타를 달성한 후, 2018년 포항 삼성전에서 1,500안타, 2021년 대구 삼성전에서 2,000안타의 주인공이 됐다.
2,000안타 기록은 지금까지 KBO 리그 역대 최연소, 최소 경기 달성 기록으로 깨지지 않고 있다.
안타 관련 타이틀에서 손아섭의 이름은 빠지지 않는다. 2012, 2013, 2017, 2023시즌 4차례 최다 안타 부문 1위에 올랐고, 4차례 이상 이 부문 1위에 오른 선수는 손아섭과 전 LG 이병규가 유일하다. 손아섭의 개인 한 시즌 최다 안타는 2017 시즌 기록한 193 안타다.
신기록을 달성한 손아섭은 5회를 마친 후 박용택 해설위원에게 받은 꽃다발과 함께 기념패를 품에 안으며 미소지었다.
사진= NC다이노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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