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 남자 81㎏급 권대희, 용상·합계 한국 주니어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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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역도 유망주 권대희(대구체고)가 남자 81㎏급 한국 주니어 신기록을 작성했다.
권대희는 20일 충남 서천군민회관에서 열린 전국역도선수권대회 남자 고등부 81㎏급에서 인상 155㎏, 용상 195㎏, 합계 350㎏을 들어 우승했다.
남자 73㎏급 고등부 경기에선 박주현이 인상 145㎏, 용상 180㎏, 합계 325㎏을 들어 3개 부문 모두 한국 주니어 신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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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한국 역도 유망주 권대희(대구체고)가 남자 81㎏급 한국 주니어 신기록을 작성했다.
권대희는 20일 충남 서천군민회관에서 열린 전국역도선수권대회 남자 고등부 81㎏급에서 인상 155㎏, 용상 195㎏, 합계 350㎏을 들어 우승했다.
용상에선 지난해 10월 전국체전에서 자신이 세운 193㎏을 2㎏ 넘어선 한국 주니어 신기록을 세웠다.
또 2022년 4월 박형오가 작성한 합계 주니어 기록(346㎏)도 갈아치웠다.
권대희는 자신이 보유했던 한국 학생기록인 인상(151㎏), 용상(193㎏), 합계(344㎏)를 모두 경신했다.
남자 73㎏급 고등부 경기에선 박주현이 인상 145㎏, 용상 180㎏, 합계 325㎏을 들어 3개 부문 모두 한국 주니어 신기록을 세웠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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