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최태원 이혼소송, 대법원 간다…상고장 제출

김다운 2024. 6. 20.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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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 이혼 소송을 벌이고 있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항소심 재판부의 재산분할 판단에 불복해 20일 상고장을 제출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노소영 아트나비센터 관장과의 이혼소송·재산분할 항소심 판결 관련 공식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법조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이날 서울고법 가사2부(김시철 김옥곤 이동현 부장판사)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최 회장 측은 1조3천808억원에 달하는 항소심 재판부의 계산에 오류가 있다고 주장해왔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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