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2505안타째 작렬… 손아섭, KBO 최다안타 신기록 수립[잠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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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 레전드' 손아섭(36·NC 다이노스)이 박용택을 넘어 역대 최다안타 신기록을 수립했다.
손아섭은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어 19일 두산전에선 멀티히트를 터뜨리며 통산 2504안타로 기존 KBO 최다안타 기록자 박용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손아섭은 20일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최다안타 신기록을 정조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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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리빙 레전드' 손아섭(36·NC 다이노스)이 박용택을 넘어 역대 최다안타 신기록을 수립했다.
손아섭은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KBO리그를 대표하는 교타자인 손아섭은 지난 15일 개인 통산 2500안타를 달성했다. 이어 19일 두산전에선 멀티히트를 터뜨리며 통산 2504안타로 기존 KBO 최다안타 기록자 박용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손아섭은 20일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최다안타 신기록을 정조준했다. 두산 선발투수인 라울 알칸타라와 격돌했다. 알칸타라는 2020시즌 20승5패 평균자책점 2.54로 KBO 정규리그 MVP까지 차지한 두산의 에이스다. 올 시즌 부상 이후 구위가 떨어진 모습을 보였지만 여전히 상대 타자들이 상대하기 어려운 투수다.
손아섭은 알칸타라를 상대로 롯데 시절인 2020시즌과 2021시즌 타율 0.412(17타수 7안타)로 강했지만 알칸타라가 KBO리그로 복귀한 지난해부터 8타수 1안타로 약세를 보였다.
손아섭은 1회말 1사 후 첫 타석에 들어섰다. 알칸타라의 5구 포크볼을 받아쳤지만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이어 3회초 2사 1루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손아섭은 6회초 2사 후 세 번째 타석에 나섰다. 알칸타라의 5구 패스트볼을 밀어쳐 유격수 옆을 꿰뚫는 좌전 안타를 터뜨렸다. 대망의 2505안타째를 달성한 것이다.
NC는 손아섭의 대기록 달성에도 불구하고 6회초 현재 두산에게 0-2로 뒤지고 있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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