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단 전공의 대표, ‘의협 제안’ 범 의료계 특위 불참 뜻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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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가 의대 교수와 전공의 대표 등이 참여하는 범 의료계 협의체를 구성하겠다고 밝혔으나, 전공의 단체 대표는 불참 뜻을 확실히 했습니다.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은 의사협회가 제안한 범 의료계 대상 '올바른 의료를 위한 특별위원회(올특위)'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 비대위원장은 오늘(20일) 자신의 SNS에 '범 의료계 특위 구성' 기사를 공유하며 "전일 입장문으로 갈음한다"고 글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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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가 의대 교수와 전공의 대표 등이 참여하는 범 의료계 협의체를 구성하겠다고 밝혔으나, 전공의 단체 대표는 불참 뜻을 확실히 했습니다.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은 의사협회가 제안한 범 의료계 대상 ‘올바른 의료를 위한 특별위원회(올특위)’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 비대위원장은 오늘(20일) 자신의 SNS에 ‘범 의료계 특위 구성’ 기사를 공유하며 “전일 입장문으로 갈음한다”고 글을 올렸습니다.
박 위원장은 어제(19일)도 SNS를 통해 “정부의 입장 변화가 없는 지금 추가적 대화는 무의미하다”며 “범 의료계 협의체를 구성하더라도 대전협은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의협은 의대 교수와 전공의, 시도의사회 대표 3인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올특위를 오는 22일 출범시키기로 했지만, 대전협이 불참하면서 올특위 구성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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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식 기자 (docto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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