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급식·미화·시설 노동자 폭염 대책 시급”
이지현 2024. 6. 20. 20:00
[KBS 전주]민주노총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전북지부가 오늘(20일) 기자회견을 열어 학교 급식과 미화, 시설 담당 노동자에 대한 폭염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갈수록 극심해지는 폭염 속에 학교 급식 조리실은 열기가 더해 심한 경우 탈진과 호흡 곤란 등을 겪는다며 적절한 휴게 공간 제공과 냉방기 점검, 열기 사용 메뉴 조정 등을 요구했습니다.
또 건물 밖에서 일하는 학교 미화 노동자와 시설 노동자를 위한 휴게실과 샤워실 설치, 업무량 조정 등도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지현 기자 (idl@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엿 300만 원 어치’ 선물 될까?”…권익위 “직무 관련 없으면 가능”
- 부산항서 발견된 코카인 33kg…알고보니 ‘배달 사고’
- 대통령실 “북러 군사협력 엄중한 우려…우크라이나 무기 지원 재검토”
- 의협 “22일 회의서 무기한 휴진 논의”…정부 “휴진 후속조치”
- 6월 폭염은 예고편?…“올여름 지구 역사상 가장 덥다”
- ‘쌍방울 대북송금’ 이재명 공소장 보니…“보고 있었다” 검찰 판단 근거는?
- “세포도 농업이다”…세계 최초 ‘천연 장미 향’ 대량 생산
- “지켜보고 있었다”…무인점포에 갇힌 절도범
- “이렇게 씩씩하던 아이”…숨진 훈련병 어머니의 부탁 [지금뉴스]
- 성폭행 수배범 집단 구타한 뉴욕 시민들…경찰 “덕분에 잡았습니다” [현장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