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홈런 공장 가동' 백투백 이어 장성우 연타석포+오윤석 솔로포로 역전 성공 [수원에서m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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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 홈런 공장이 가동됐다.
KT 위즈는 20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홈 경기에서 1회말 문상철-장성우의 백투백에 이어 4회말에도 험런 두 방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4회말 롯데에게 2-3 끌려가던 KT는 선두로 나선 장성우가 김진욱의 초구 142km 직구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30m짜리 초대형 홈런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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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수원, 박연준 기자) KT 위즈 홈런 공장이 가동됐다.
KT 위즈는 20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홈 경기에서 1회말 문상철-장성우의 백투백에 이어 4회말에도 험런 두 방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4회말 롯데에게 2-3 끌려가던 KT는 선두로 나선 장성우가 김진욱의 초구 142km 직구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30m짜리 초대형 홈런을 터뜨렸다. 앞서 장성우는 1회말에도 솔로포를 기록한 데 이어 연타석 홈런을 장식했다.
이어 배정대와 안현민은 내야 땅볼로 물러났으나, 오윤석이 김진욱의 3구째 143km 직구를 밀어쳐 우월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터뜨리며 KT는 단숨에 4-3 역전에 성공했다.
사진=KT 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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