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한K] 영화 ‘부산 프로젝트 3부작’, 과거·현재·미래를 담다

KBS 지역국 2024. 6. 20.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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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앵커]

부산이 배경인 영화들, 너무나 많죠.

하지만 부산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장소를 배경으로 부산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담은 시리즈 형태의 부산 3부작은 왠지 더 특별할 것 같습니다.

곧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부전시장 그리고 산복도로를 연출한 김시우 감독 모셨습니다.

배경과 인물 모두, 부산의 이야기를 담은 3부작 영화는 처음입니다.

어떻게 부산 3부작이 기획된 겁니까?

[앵커]

영화 '친구', '해운대', '국제시장'처럼 부산을 배경으로 한 영화는 꽤 있었지만, 이번 부산 3부작은 부산의 과거, 현재, 미래를 담았다고 들었습니다.

부산 프로젝트 3부작에 대해 설명을 덧붙여 주신다면?

[앵커]

작품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먼저 지난해에 촬영을 마친 '산복도로'는 다음 달 개봉을 앞두고 있는데, 부산의 과거를 담은, 3부작 시리즈의 첫 번째 영화라고요?

[앵커]

반면, 얼마 전 촬영을 끝낸 영화 '부전시장'은 현재를 살아가는 실버세대들의 이야기라고요?

[앵커]

부산의 과거, 현재에 이어 부산3부작의 마지막은 또 어떤 모습으로 그려낼지 궁금합니다.

로맨틱 뮤지컬 영화가 될 거라고 귀띔을 받았는데, 차기작 진행은 순조롭게 되고 있는지요?

[앵커]

극작가와 연극 연출가로 오래 활동을 하시다가 액션부터, 휴먼, 뮤지컬까지 여러 장르, 여러 세대들의 이야기를 영화화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연달아 작품을 연출하는 게 쉽지만은 않았을 텐데요?

[앵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부산 프로젝트 3부작을 연출한 김시우 감독이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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