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한K] 영화 ‘부산 프로젝트 3부작’, 과거·현재·미래를 담다
[KBS 부산][앵커]
부산이 배경인 영화들, 너무나 많죠.
하지만 부산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장소를 배경으로 부산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담은 시리즈 형태의 부산 3부작은 왠지 더 특별할 것 같습니다.
곧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부전시장 그리고 산복도로를 연출한 김시우 감독 모셨습니다.
배경과 인물 모두, 부산의 이야기를 담은 3부작 영화는 처음입니다.
어떻게 부산 3부작이 기획된 겁니까?
[앵커]
영화 '친구', '해운대', '국제시장'처럼 부산을 배경으로 한 영화는 꽤 있었지만, 이번 부산 3부작은 부산의 과거, 현재, 미래를 담았다고 들었습니다.
부산 프로젝트 3부작에 대해 설명을 덧붙여 주신다면?
[앵커]
작품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먼저 지난해에 촬영을 마친 '산복도로'는 다음 달 개봉을 앞두고 있는데, 부산의 과거를 담은, 3부작 시리즈의 첫 번째 영화라고요?
[앵커]
반면, 얼마 전 촬영을 끝낸 영화 '부전시장'은 현재를 살아가는 실버세대들의 이야기라고요?
[앵커]
부산의 과거, 현재에 이어 부산3부작의 마지막은 또 어떤 모습으로 그려낼지 궁금합니다.
로맨틱 뮤지컬 영화가 될 거라고 귀띔을 받았는데, 차기작 진행은 순조롭게 되고 있는지요?
[앵커]
극작가와 연극 연출가로 오래 활동을 하시다가 액션부터, 휴먼, 뮤지컬까지 여러 장르, 여러 세대들의 이야기를 영화화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연달아 작품을 연출하는 게 쉽지만은 않았을 텐데요?
[앵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부산 프로젝트 3부작을 연출한 김시우 감독이었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엿 300만 원 어치’ 선물 될까?”…권익위 “직무 관련 없으면 가능”
- 부산항서 발견된 코카인 33kg…알고보니 ‘배달 사고’
- 대통령실 “북러 군사협력 엄중한 우려…우크라이나 무기 지원 재검토”
- 의협 “22일 회의서 무기한 휴진 논의”…정부 “휴진 후속조치”
- 6월 폭염은 예고편?…“올여름 지구 역사상 가장 덥다”
- ‘쌍방울 대북송금’ 이재명 공소장 보니…“보고 있었다” 검찰 판단 근거는?
- “세포도 농업이다”…세계 최초 ‘천연 장미 향’ 대량 생산
- “지켜보고 있었다”…무인점포에 갇힌 절도범
- “이렇게 씩씩하던 아이”…숨진 훈련병 어머니의 부탁 [지금뉴스]
- 성폭행 수배범 집단 구타한 뉴욕 시민들…경찰 “덕분에 잡았습니다” [현장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