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집 갑질 공무원 진솔한 사과가 먼저”

[KBS 대구]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논평을 내고, 대구 중구청 직원의 치킨집 갑질에 대해 '당사자에 대한 진솔한 사과'가 먼저라고 비판했습니다.

대구 민주당은 류규하 중구청장의 빠른 대처는 다행이라면서도 행정적·법적 처분보다 앞서는 건, 피해자에 대한 충분한 위로와 직접 사과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문제 해결의 초점이 상처받은 시민의 마음인지 행정 집행인지 판단해 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하늬 기자 (hanuy@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