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연, 세아창원특수강과 '고특성 영구자석 소재' 연구개발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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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재료연구원(재료연)이 19일 경남 창원 재료연 대회의실에서 세아창원특수강과 함께 고특성 영구자석 소재기술 기술협력 활성화를 위한 MOU(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 기관은 앞으로 △고특성 영구자석 제조기술을 기반으로 공동 연구개발 주제를 발굴하는데 상호 협력하고 △기술실시권 범위에서 기술 자료 및 기타 관련 정보를 상호 교류하며 △고특성 영구자석의 사업화를 위해 필요시 공동으로 기술개발 분야를 발굴하고 함께 추진하며 △연구장비 및 연구개발 인프라(사무실, 실험실 등)를 필요한 경우 상호 간에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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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재료연구원(재료연)이 19일 경남 창원 재료연 대회의실에서 세아창원특수강과 함께 고특성 영구자석 소재기술 기술협력 활성화를 위한 MOU(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세아창원특수강은 연간 제강생산능력 120만 톤, 제품 100만 톤에 이르는 생산 규모를 바탕으로, 자동차, 기계, 조선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다양한 고부가가치 특수강을 생산 공급해 발전, 석유화학, 반도체, 원자력, 방위산업, 우주항공 등 최첨단 산업의 소재를 생산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이번 MOU는 고특성 영구자석의 사업화를 인식하고 상용화 가속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양 기관은 앞으로 △고특성 영구자석 제조기술을 기반으로 공동 연구개발 주제를 발굴하는데 상호 협력하고 △기술실시권 범위에서 기술 자료 및 기타 관련 정보를 상호 교류하며 △고특성 영구자석의 사업화를 위해 필요시 공동으로 기술개발 분야를 발굴하고 함께 추진하며 △연구장비 및 연구개발 인프라(사무실, 실험실 등)를 필요한 경우 상호 간에 사용할 예정이다.
최철진 재료연 원장은 "지난 일본의 수출 규제 및 미중 패권 경쟁 등의 환경으로 인해, 영구자석 소재의 자립화는 시급한 문제가 됐다"며 "이번 업무협약이 기술 기반의 상호 협력과 적극적인 교류는 물론, 실질적인 소재 자립화에 보탬이 되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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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영 기자 j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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