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기회발전특구' 지정…대기업 5550억 투자
신성훈 기자 2024. 6. 20.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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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20일 풍산읍 매곡리 경북바이오 2차 산업단지가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안동에는 문화특구, 교육발전특구와 함께 지방시대 3대 특구를 모두 갖추게 됐다.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면 지방 투자 기업에 세제·재정, 규제 특례, 정주 여건 개선 등이 지원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3대 특구를 연계해 지방소멸 위기 극복의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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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스1) 신성훈 기자 = 안동시는 20일 풍산읍 매곡리 경북바이오 2차 산업단지가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안동에는 문화특구, 교육발전특구와 함께 지방시대 3대 특구를 모두 갖추게 됐다.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면 지방 투자 기업에 세제·재정, 규제 특례, 정주 여건 개선 등이 지원된다.
특구 지정 지역에는 SK바이오사이언스㈜, ㈜유한건강생활, ㈜대웅테라퓨틱스 등이 5550억 원 규모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3대 특구를 연계해 지방소멸 위기 극복의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ssh484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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