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쟁' 주문한 尹대통령 "야당에 '나이브'하게 있지 말고, 싸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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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전임 원내대표단을 서울 한남동 관저로 초청해 만찬을 함께 하면서 "야당에 '나이브'(안이)하게 있지 말고 싸워야 한다"고 주문한 것으로 20일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국민의힘 의원들과 앞서 만찬을 함께하며 "똘똘 뭉치자. 원팀이 되자"고 했던 말을 이 자리에서도 재차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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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전임 원내대표단을 서울 한남동 관저로 초청해 만찬을 함께 하면서 "야당에 '나이브'(안이)하게 있지 말고 싸워야 한다"고 주문한 것으로 20일 알려졌다.
<문화일보> 등 언론 보도를 종합하면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나라를 구하는 마음으로 확실하게 똘똘 뭉쳐서 (야당에) 잘 대응해야 한다"는 말을 했다고 한다.
윤 대통령과 만찬을 함께 한 인사들은 전임 원내대표단으로 윤재옥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포함한 이양수 전 원내수석부대표 등이며 전주혜, 지성호, 서정숙, 임병헌 전 의원 등은 22대 총선에서 낙선, 낙천하거나 불출마한 인사들도 포함돼 있었다.
윤 대통령은 국민의힘 의원들과 앞서 만찬을 함께하며 "똘똘 뭉치자. 원팀이 되자"고 했던 말을 이 자리에서도 재차 했다고 한다.
만찬 과정에서 윤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순방 성과와 뒷이야기가 화제에 오르기도 했다.
[박세열 기자(ilys123@press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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