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대통령실 "러북 조약, 자동군사개입은 아니나..동맹에 가까워"
김학재 2024. 6. 20.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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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20일 러시아와 북한간 군사협력 약속을 담은 조약 체결과 관련, "자동군사개입은 아니다"라면서도 "군사적 지원을 포함한 상호지원을 얘기하고 있어 동맹에 가까워 보인다"고 평가했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이날 서울 용산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러북간 관련 조약 내용에 대해 "1961년 조약의 수준에는 못 미친다"면서도 이같이 진단했다.
이에 고위관계자는 군사적 지원을 포함한 상호지원 언급으로 러시아와 북한간 동맹에 근접한 관계 설정을 이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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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북한 군사협력 관련 문구에
대통령실 "동맹에 가까워 보인다"
"1961년 조약 수준에는 못 미쳐"
[파이낸셜뉴스] 대통령실은 20일 러시아와 북한간 군사협력 약속을 담은 조약 체결과 관련, "자동군사개입은 아니다"라면서도 "군사적 지원을 포함한 상호지원을 얘기하고 있어 동맹에 가까워 보인다"고 평가했다.
대통령실 "동맹에 가까워 보인다"
"1961년 조약 수준에는 못 미쳐"
[파이낸셜뉴스] 대통령실은 20일 러시아와 북한간 군사협력 약속을 담은 조약 체결과 관련, "자동군사개입은 아니다"라면서도 "군사적 지원을 포함한 상호지원을 얘기하고 있어 동맹에 가까워 보인다"고 평가했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이날 서울 용산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러북간 관련 조약 내용에 대해 "1961년 조약의 수준에는 못 미친다"면서도 이같이 진단했다.
북한이 이날 공개한 러시아와의 합의 내용에 따르면 러북 양측 중 한쪽이 무력침공을 받아 전쟁상태에 처할 경우 모든 수단으로 군사적 및 기타 원조를 제공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고위관계자는 군사적 지원을 포함한 상호지원 언급으로 러시아와 북한간 동맹에 근접한 관계 설정을 이뤘다고 지적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김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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