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농수로서 70대 농기계 깔려 숨져… "사고 경위 조사 중"

김지현 기자 2024. 6. 20.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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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한 농수로에서 70대 남성이 농기계에 깔려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2분쯤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에서 70대 A씨가 1m 깊이 농수로에 농기계와 함께 깔려 숨져 있는 것을 마을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

경찰은 A씨가 밭에서 농기계를 몰다 농수로를 미처 보지 못하고 빠져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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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DB.

충북 청주시 한 농수로에서 70대 남성이 농기계에 깔려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2분쯤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에서 70대 A씨가 1m 깊이 농수로에 농기계와 함께 깔려 숨져 있는 것을 마을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

A씨가 발견된 농수로는 자신의 밭 바로 옆에 위치한 곳으로, 그는 이날 오전까지 이곳에서 밭일을 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가 밭에서 농기계를 몰다 농수로를 미처 보지 못하고 빠져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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