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앵커 한마디] "경찰이 가해자 편인지 피해자 편인지 모르겠다"
오대영 기자 2024. 6. 20. 18:48
"아들만 돌려주면 아무 것도 원하지 않는다"
동기들이 수료한 날, 박 훈련병 어머니의 울분이 전해졌고 시민들은 광장에서 함께 눈물을 흘렸습니다.
"경찰이 가해자 편인지, 피해자 편인지를 모르겠다"는 어머니의 호소에도 많은 분들이 공감했습니다.
수사는 왜 더뎌 보일까, 왜 군은 아직도 장병을 소모품처럼 대할까…
어머니와 시민들이 함께 묻고 있습니다.
앵커 한마디였습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채무 갈등' 박세리 아버지 논란에 손흥민 아버지 재소환 "자식 돈은 자식 돈이고 내 돈은 내 돈"
- 강릉 경포 바다 뛰어든 30대 여성 구조 "수영 잘해 떠 있었다"
- 5천년 역사 스톤헨지까지…'그 단체' 이번엔 세계유산 테러 [소셜픽]
- "어제 꿈에서 본 호랑이" 뭐길래? 1억뷰 찍은 이 그림 [소셜픽]
- 이승엽 감독의 '심판 참교육'…초유의 비디오 판독 번복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JTBC뉴스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JTBC뉴스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JTBC뉴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 | JT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