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기술개발품 우선 구매 간담회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공분야에 활용 가능한 관내 혁신기술기업의 기술개발제품 판로확대 지원을 위한 공공·우선구매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에 시는 관내 혁신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해 지난 3월 안전·건설·교통·복지·환경 등 행정 각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혁신기술제품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지난 4월에는 시 산하 전기관을 대상으로 기술개발제품 전시회와 우선구매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공분야에 활용 가능한 관내 혁신기술기업의 기술개발제품 판로확대 지원을 위한 공공·우선구매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기술개발제품을 보유한 18개 관내 혁신기업이 제품소개와 공공분야 활용방안을 제시하고, 시 관련부서에서 제품 질의와 구체적인 적용방안을 모색하는 등 논의가 이어졌다.
앞서 대전은 수도권(서울·경기·인천)을 제외하고는 부산 다음으로 가장 많은 1551개의 혁신기술 벤처기업이 등록돼 있으나, 기술개발제품의 낮은 인지도와 성능인증의 어려움 등으로 시장 판로 확보가 쉽지 않았다.
이에 시는 관내 혁신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해 지난 3월 안전·건설·교통·복지·환경 등 행정 각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혁신기술제품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지난 4월에는 시 산하 전기관을 대상으로 기술개발제품 전시회와 우선구매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장우 시장은 시 관계자들에게 "관내 기술개발제품 우선구매를 전면적으로 검토하고 우수한 대전기업의 기술개발제품이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라"고 주문했고, 참가 기업들에는"대전기업의 기술개발제품이 시장에 진출하고, 판로를 넓히며 투자를 유치하는 등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시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그동안 지역 혁신기업의 신기술·신제품 사업화를 위해 실증 지원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성장전략을 추진해 왔다.
#대전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기차 화재 또"… 아산 모종동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화재 - 대전일보
- 세종 싱싱장터 '4호 소담점' 내년 초 개장…집현동에 '수산물유통센터' 건립 검토 - 대전일보
- 대전 아파트 공사장 근로자 1명 토사 매몰…사망한 채 발견 - 대전일보
- [영상] "무인카페서 534만 원 어치 공짜로"… 간큰 대전 고등학생들 - 대전일보
- 오늘 '금융시장·은행' 1시간 늦게 개장…지연 이유는 - 대전일보
- 이재명 "법정 향하는 아내, 죽을만큼 미안… 희생제물 됐다" - 대전일보
- 이준석 "출연료 3000만 원? 대표가 당협행사에 돈을 왜 받나" - 대전일보
- 與, '김여사 특검법' 본회의 표결 불참 결정 - 대전일보
- 아산 음식점 화재 벌써 지난해 2배…"대형화재 우려 후드·덕트 각별 주의" - 대전일보
- KT충남충북광역본부, 청남대에 AI 로봇 도입 확대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