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월 공석' 특허청장에 김완기 산업부 대변인 내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5개월째 공석이었던 특허청장에 무역·통상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정통 관료 출신인 김완기 산업통상자원부 대변인이 내정됐습니다.
이어 장관 비서실장과 장관 정책보좌관, 소재부품장비산업정책관, 통상교섭본부 통상정책국장, 대변인, 통상교섭본부 무역투자실장 등 산업부 내 요직을 두루 거쳤습니다.
김 내정자는 특히, 산업부에서는 이례적으로 대변인을 2022년과 2024년 두 차례 역임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개월째 공석이었던 특허청장에 무역·통상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정통 관료 출신인 김완기 산업통상자원부 대변인이 내정됐습니다.
김 특허청장 내정자는 1971년생으로 대구 심인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나와 행정고시 39회로 공직에 입문했습니다.
2010년 산업부 전신인 지식경제부 중국협력기획과장을 거쳐 2011년 상하이총영사관 상무관으로 일했으며, 이후 자유무역협정(FTA) 정책기획과장과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준비기획단장 등으로 일하며 무역·통상 분야 실무를 다졌습니다.
이어 장관 비서실장과 장관 정책보좌관, 소재부품장비산업정책관, 통상교섭본부 통상정책국장, 대변인, 통상교섭본부 무역투자실장 등 산업부 내 요직을 두루 거쳤습니다.
김 내정자는 특히, 산업부에서는 이례적으로 대변인을 2022년과 2024년 두 차례 역임했습니다. 이에 산업부의 대언론 홍보를 담당하면서 발휘한 친화력과 소통 능력이 강점으로 꼽힙니다.
[ 김경기 기자 goldgame@mbn.co.kr ]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민주, '이재명 수사' 검사들 탄핵 추진...″오래 걸리지 않을 것″
- '이순신'에서 '구강암'까지…담뱃갑 변천사 알아보니 [일문chat답]
- 최동석, 이혼 후 새 출발...스토리앤플러스와 전속계약 `폭 넓은 활동`(공식)
- 이국종, 의대증원 첫 입장 ″200만 명 늘려도 소아과 안 가″
- 청주 목욕탕 기계실서 가스 중독...3명 병원 이송
- 가짜술 먹고 17명 사망...이란, 밀주업자 4명 사형
- ″네 팔뚝 굵어, 유 윈″...유시민, 500만 원 선고 후 첫 입장 [짤e몽땅]
- 신축 아파트서 물이 '줄줄'…민원 빗발친 대구 아파트, 무슨 일?
- '이게 무슨 일이야' 역삼동 아파트서 화재…주민 40여 명 긴급 대피
- 대만 언론, '제주 中관광객 도심 대변 추태' 질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