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표 연임 필요성, '이 날' 이후 확고해졌다
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이익선 최수영 이슈앤피플]
□ 방송일시 : 2024년 06월 20 (목)
□ 진행 : 이익선, 최수영
□ 출연자 : 신경민, 정미경 전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이익선 : 넘어가겠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지명으로 최고위원에 오른 강민구 신임 최고위원의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어요. 저는 민주당의 아버지는 이재명, 이거 신 전 의원님 말씀 먼저 해 주세요.
◎ 신경민 : 진짜가 나타난 거죠
◇ 최수영 : 진짜가 나타났다.
◎ 신경민 : 안귀령 후보의 차은우 발언, 김준혁 그 당시 후보의 정조대왕 발언, 이거하고 궤를 같이 하는 건데 강민구 지금 지명직 최고위원이 된 거 아니에요? 일성 발언이 자기 아버지 상 당한 걸 얘기하면서 이렇게 얘기하는 것은 일단 이건 그 자리에 맞지 않습니다. 최고위원 지명직이 돼서 지금 인사를 하는 자리에서 그렇게 얘기하는 것은 맞지 않고 지금 영남을 대표해서 사실 이 지명직 최고위원이 된 거예요. 지명직이니까 그러면 영남 관련해서 여러 가지 얘기를 하는 게 맞죠. 그리고 정치가 지금 굉장히 복잡하게 돌아가고 선거 이후의 상황, 이런 상황을 얘기하면서 민주당의 미래를 얘기하는 게 맞는데 이걸 그냥 아버지, 뭐 이렇게 가는 건 차은우 발언이나 정조대왕 발언하고 비견이 되기도 하고 끝판이기도 하고 아마 진짜는 또 나타날 가능성이 있어요. 거기다가 정청래 수석 최고위원이라는 사람은 이재명 시대라고 그랬잖아요. 이것도 아버지 발언에 못지 않는 아부입니다. 이렇게 그리고 거기다 또 박찬대 의원은 또 굉장히 착한 대표, 나보다 더 착한 사람이다 라고 했기 때문에 지금 이 진짜가 나타난 건지 앞으로 나타날 건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이렇게 시리즈로 아부를 하는 분위기는 저는 민주당을 위해서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 이익선 : 네 아까 더한 걸 들으셨다면서요.
★ 정미경 : 아니 들은 게 아니고 제 생각을 말씀드리려고
◆ 이익선 : 갑자기 떠오르는데 뭐가 나올 것 같아
★ 정미경 : 민주당의 어머니는 김혜경. 이거 2번 타자가 나와 갖고 이렇게 얘기할 수도,
◇ 최수영 : 음악의 아버지가 헨델, 바흐 이런 얘기는 들어봤는데 아버지, 어머니가 정치권에서 나올 줄 정말 몰랐습니다.
★ 정미경 : 그러니까 누군가 나와서 민주당의 어머니는 김혜경이다. 이제 이게 나와야 되는데 설마요. 아니 근데 이게 이제 정치권에서 사실은 자기를 지명해 주고 최고위원을 만들어주고 이제 이런 대표에 대해서 찬사는 할 수 있어요. 정치의 생리고 어디나. 근데 이게 이제 그 아부의 수준을 우리가 보잖아요. 이 찬사의 수준을 수준이 이렇게 나오는 거는 처음 본 것 같아요. 그러니까 우리가 아니 이런 게 다 역사적으로 봤을 때 그 아부는 다 있잖아요. 근데 이제 우리도 대한민국 정부가 이제 성립된 이후로 계속 봐왔는데 민주당이 이렇게까지 됐구나.
◎ 신경민 : 여의도 속담 하나 하면, 아부는 코끼리도 뛰게 한답니다.
◇ 최수영 : 고래를 춤추게 하는 정도가 아니라 코끼리를 뛰게 한다 그래서 그 코끼리를 뛰게 하기 위해서 지금 이런 시리즈가 나오고 있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재명 대표가 21일까지만 대표하고 이제 자리를 원내대표가 그 자리에 하게하고 지금 대표로 간다 그러기 위해서 지금 이런 발언들이 시리즈로 나오면서 분위기를 북돋고 있다 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 신경민 : 뭐 가능하겠죠 여의도 안에서 그런 얘기들을 돌아다닐 만 지금 하게 돼 있는데 왜 그러냐 하면 여론조사를 해보면 이재명 대표의 연임에 대해서 그렇게 호의적이지 않아요. 막 열광적으로 하는 분위기는 아니에요. 물론 찬성 찬반이 반반 비슷하게 지금 나눠져 있고 대개 여론조사가 의외로 반대가 많습니다. 당원 대상으로 해도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이걸 보면서 이걸 이 여론을 그러니까 당내도 그렇고 국민 여론도 그렇고 이 여론을 어떻게 해서 조금이라도 좀 흐름을 타고 넘어볼 수 있을까라는 것을 고민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에요. 그러니까 지금 한 달 전쯤 해서 그만두는 방법이 그 사이에 유력하게 거론이 됐는데 그것보다 훨씬 더 이르게 하고 그만두기 전에 여러 가지 얘기들을 많이 나누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을 한 것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지금 상황으로 봐서는 저는 진짜가 아직 안 나타났다고 봅니다.
◆ 이익선 : 어제요, 최재성 전 의원이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재명 대표가 꼭 연임해야 될 이유는 없다. 오히려 한 발 물러서서 새로운 후계자를 키워내는 게 진짜 큰 정치지도자의 도리가 아니냐 라는 취지로 얘기를 했어요.
◎ 신경민 : 그건 교과서에 있는 얘기고요.
◆ 이익선 : 이게 아버지답잖아요.
◎ 신경민 : 그건 여의도 속담하고는 좀 다릅니다.
★ 정미경 : 그리고 이게 이화영 재판 결과가 6월 7일 날 나왔는데 그거 이후로 제가 볼 때는 좀 영향을 받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뭐냐면 이게 이재명 대표가 어차피 이 시나리오 안에 있는 거잖아요. 다시 당대표 하겠다는 지금 여러 가지, 근데 그거에 대해서 약간 이제 많은 분들이 우려하는 게 이 재판 결과도 있고 그다음에 이제 사법 리스크가 현실화되고 있잖아요. 일주일에 한 4번이나. 심지어는 다섯 번도 갈 수도 있는데 그렇게 이제 가는 거 출석하는 거 재판에 그다음에 이제 더 심지어는 뭐냐면 재판 결과가 예를 들어서 선거법에 관련된 거는 조만간 나올 가능성이 있잖아요. 그러면 재판이 확정될 거라는 게 대강 보면 한 1년이면 될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있어서 그 리스크가 이제 눈앞에 딱 보이잖아요. 근데 그런 것 때문에 이제 여론이 급격하게 안 좋아진 게 아닌가.
◇ 최수영 : 그래서 더 강성으로
★ 정미경 : 더 강성으로 되는 그런 배경이 되었다 그런 생각이 들어요.
◆ 이익선 : 여기서 잠시 좀 전해드릴 것이 앞서 신경민 전 의원께서 아까 이재명 대표 연임 찬반에 관련한 얘기 여론조사 인용을 해 주셨는데 저희가 개요를 밝혀드리기가 어려워서 개인적인 의견으로 저희가 수렴해도 될까요?
◎ 신경민 : 예 그게 보도가 많이 됐기 때문에 아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가면 다 있습니다. 그건 저도 그거 보고 아는 겁니다.
◇ 최수영 : 알겠습니다. 그래서 그 지금 이제 진짜가 나타났다 아직 안 나타났다고 말씀하셔서 지금 이재명 대표의 관심사 하나는 이재명 대표가 설령 연임이 성공한다 하더라도 그러면 그때 꾸려질 최고위원의 진영은 어떨 것이냐 이게 굉장히 중요한데 1기에는 그래도 뭐 홍익표 고민정 의원들처럼 좀 약간 비명계가 있었는데 2기는 강성 친명들로 재편될 것이다 라는 분석이 많습니다. 그렇게 보십니까?
◎ 신경민 : 그렇게 될걸요? 안 갈 수가 없을 걸요?
◇ 최수영 : 그러면 친명일색이 되잖아요.
◎ 신경민 : 아니 그렇게 지금 공천을 그렇게 했잖아요. 공천을 그렇게 했기 때문에 지금 현재 최고위원에 출마를 하려면요. 몇 가지 요건이 필요해요. 그래도 조금 얼굴과 이름이 알려져야 합니다. 당내에도 알려져야 되고 일반 국민들한테도 알려져야 되거든요. 그냥 밑도 끝도 없이 나 뭐 한번 해볼래 이렇게 해서는 최고위원의 출마해가지고 잘 안 돼요. 물론 그런 분들이 없는 건 아니에요. 그러니까 이제 그런 분들이 있어야 되는데, 지금 현재로 보면 이번에 비명 횡사 공천을 통해서 그럴 만한 분들이 사실은 거의 사라졌습니다. 몇 사람 없습니다.
◇ 최수영 : 아예 자원 자체가 없다,
◎ 신경민 : 그러니까 자원이 없는데다가 지금 분위기로 봐서는 대표를 출마할 만한 사람도 눈에 안 띄잖아요. 그렇게 따지면 최고위원 출마할 만한, 그러니까 찐명이 아닌 사람도 손가락으로 꼽아요. 근데 이제 그 사람들이 그럴 만한 그런 위치나 그런 여건에 있는 사람들이 나 나갈래 하고 결심을 하는 거하고는 또 별개입니다. 이번에 한동훈 위원장도 똑같잖아요. 자기 측근들을 옆에 지금 세워야 되는데 다 필요하잖아요. 청년도 필요하고 여성도 필요하고 지역도 필요하고 세대 이런 거 다 필요한데 입맛에 맞는 사람을 이렇게 가서 접촉을 하면 다 손사래를 쳐요. 그러니까 지금 한동훈 위원장도 이 이 인재풀을 구하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마찬가지 현상이 민주당에도 있습니다. 그래서 내가 찐명이 아니지만 나가볼래 라고 결심할 만한 사람, 아까 얘기한 여러 가지 조건을 갖춘 경우,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 최수영 : 정 의원님 제가 하나 여쭤보고 싶은 게 최근에 국민의힘 박정훈 의원이 이제 아까 조금 전 사법 리스크 말씀하셨으니까 이재명 대표의 위증 교사 혐의 녹취록 공개하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이제 판사 출신인 유상범 의원이 이 정도면 뭐 실형까지는 아니더라도 집행유예가 붙을 정도의 징역형은 나올 것이다 하셨는데 검사 출신이시니까 혹시 여기에 대한 또 의견 있으실까요?
★ 정미경 : 그냥 그러니까 일반적, 유상범 의원께서는 일반적으로 얘기를 한 거죠. 위증 교사 부분에 대해서. 근데 이제 사실은 판사 마음이거든요. 엄격하게 사실은 위증 교사에 대해서 적용하는 판사들이 있어요. 그럴 때는 실형도 해요. 근데 이제 이재명 대표잖아요. 그러니까 어느 판사가 그렇게 용기가 있어가지고 엄격하게 이 사람은 실형을 내리지는 못할 것 같고 현실적으로. 그래서 사실 국민들께서 이렇게 바라볼 때 야 권력이 있는 사람은 저렇게 봐주는구나 이런 생각이 들 수가 있다니까요. 저는 이게 굉장히 안 좋은 사례라고 보여 지는데 좀 재질이 나쁘고 엄격하게 이렇게 본다 그러면 저는 실형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 최수영 : 실형도 가능하다. 그런데 이제 금고 이상의 형이면 이제 어쨌든 출마가 안 되지 않습니까?
★ 정미경 : 그렇죠 그래서 이제 사법 리스크가 현실화되는 게 아니냐 라는 생각을 지금 저희들이 하고 있는 거죠. 왜냐하면 지금 이 위증 교사 부분은 쉽게 결론이 날 가능성이 높아요.
◇ 최수영 : 사건이 비교적 단순하다.
★ 정미경 : 그러니까 근데 이제 지난번에 보니까 그 최강욱 전 의원 사건 때 보니까 1심 벌금 80만 원이 항소심에서 똑같이 벌금 80만 원 하면서 거의 3년 걸리잖아요.
◇ 최수영 : 그렇죠 오늘 조간의 보도
★ 정미경 : 재판을 막 질질 끌잖아요. 이건 진짜 사실 약간 보기 어려운 상황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아마 이재명 대표 측은 계속 이걸 끌고 가는 그런 노림수를 계속하는 거죠. 지금까지.
◇ 최수영 : 그런데 신 의원님, 끌고 가려면 3년은 끌고 가야 되는데 이게 가능할까요?
◎ 신경민 : 3심까지 가야 되잖아요. 지금 현재 우리나라 정치 풍토가 지금 약간 변질이 돼가지고 공무담임권하고 무죄 추정의 원칙, 무죄 추정의 원칙은 형사법적인 대 원칙이고요.공 무담임의 자격은 정치적인 겁니다. 이 두 개가 적당히 지금 섞여가지고 이제는 공무담임권과 무죄 추정의 원칙이 결합이 되면 3심 때까지는 뭐든지 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따지면 얼마든지 재판 지연 전술을 쓰고 검사와 판사를 공격을 하고 탄핵을 할 수도 있고요. 또 특검을 할 수도 있고요. 이렇게 하면서 시간을 끄는 것은 저는 가능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 최수영 : 그래서 지금 당에서 그런 측면에서 이른바 표적수사 금지법 발의 같은 이런 것들도 나오고 있다고?
◎ 신경민 : 그런 법은 아마 조금 무리하겠죠. 그리고 거부권이라는 게 있기 때문에 윤 대통령이 그래 한번 해 보십시오 할 것 같지는 않아요. 그래서 그건 법이 되지는 않겠지만 검사나 판사에 대한 압박은 충분히 되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 이익선 : 참 궁금한 게요. 이재명 대표가 이런 사법 리스크를 안고 불안하고, 민주당 지지자들 입장에서 불안하고 저러다 문제가 생기면 어떡하지 하면은 그쯤에는 2번 타자 3번 타자들이 좀 준비하고 뭔가 나올 법도 한데 그런 분들이 하나도 없습니까?
◎ 신경민 : 그런 분들이 있겠죠.
◆ 이익선 : 근데 드러나지가 않은 건가요?
◎ 신경민 : 드러나면 혼납니다.
◆ 이익선 : 너무 단순한 질문을 드렸네요.
◇ 최수영 : 그러니까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민주당이 이렇게 표적 수사로 의심되는 걸 판사가 구속영장을 발부하지 못하게 하는 이런 법도 하고 또 지금 검사도 탄핵하겠다고 얘기하잖아요. 그런데 공교롭게도 이 검사들이 이재명 대표의 대장동 사건을 수사했던 백현동 이런 수사했던 검사들이더라고요. 이것 또한 표적 탄핵이라는 얘기가 나오는데 정 의원님 보시기에는 어떠세요?
★ 정미경 : 그건 이제 당연하죠. 당연한 거죠. 왜냐하면 이제 이재명 대표 입장에서 생각을 하면 지금 민주당의 입장에서 생각을 하면사지 해 보면 역지사지를 해봐야죠. 늘 이들의 지금 현재 이 순간의 작전이 뭘까를 생각해 보면요. 판검사 작살내기예요. 쉽게 표현해서 그러면 잘 생각해 보세요. 이들도 알았어요. 이화영의 재판 결과가 이재명 대표한테 미치는 영향은 엄청날 거라는 걸 알았어요. 그래서 지난번 왜 검사들, 검사가 불러서 술판 했고 그다음에 무슨 연어회 소주 막 이런 얘기 나왔잖아요.
◇ 최수영 : CCTV 몰카 의혹도 있었어요.
★ 정미경 : 근데 그건 말도 안 되는 얘기입니다. 결론은 제가 말씀드리면 왜냐하면 수사를 한다는 거는요. 여러 명이 개입을 해요. 수십 명이 다 지켜보는 사람도 있어요. 근데 그런 행동을 할 수가 없어요. 그럼 이미 누군가 내부에서 양심선언이 나와요. 그러니까 그거는 제가 봤을 때는 민주당의 그런 말도 아닌 전략을 지금 짜고 있는 건데 제가 이번에 보니까 그게 시작이에요. 술판이. 그다음에 지금 판검사 탄핵한다고 그러잖아요. 그거 앞으로 계속 나올걸요 표적 수사, 표적 수사라는 그런 법은 만들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표적 수사가 뭔지를 또 따져야 돼요. 근데 왜냐하면 법률을 만들 때 법이라는 건 명확성의 원칙 그게 있기 때문에 그거는 뭐 당연히 대통령께서 거부권을 할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인 거고요. 제가 여기서 지금 눈여겨보는 건 뭐냐면 이재명 대표의 심리 상태를 보면 6월 7일 날 이화영 재판 결과가 나왔거든요. 그리고 일주일간 침묵을 합니다. 그래서 6월 14일 날 이제 드디어 입을 열고 딱 첫 발성이 뭐였냐면 희대의 수사 조작이라고 얘기를 해요. 그다음에 두 번째 발언은 그 애완견, 언론을 향해서 했던 그 얘기잖아요. 그럼 뭐냐면 그 일주일간 충격을 받았다고 봐야 되는 거죠. 그러면 이 수사 조작은 사실 말이 안 되는 거죠. 만약에 검찰이 희대의 수사 조작을 했다고 하면 일단 양심선언이 먼저 나왔을 거고요. 그다음에 광화문에 온 분들이 나와 가지고 막 대모하고 난리 났을 거예요. 근데 그렇지 않잖아요. 그러니까 국민들도 오랜 시간 지켜봤기 때문에 이거는 수사 조작이 아니다 라고 많은 분들이 생각하시는 거겠죠.
◇ 최수영 : 신 의원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 신경민 : 글쎄 저는 일주일에 침묵 굉장히 중요하다고 보는 건 동감이고요. 무슨 발언을 할까라고 저도 굉장히 기다렸어요. 그런데 본인이 재판을 받으러 가면서 오늘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하면서 쏟아낸 게 이제 두 가지 메시지를 해가지고 그 외는데 첫 번째 희대 수사 조작은 메아리가 별로 없어요. 그래서 이것은 국민들한테 그렇게 어필하지 않는다. 그런데 이제 두 번째 언론 애완견은 완전히 들쑤셔놔 가지고 지금 시끄럽고 본인이 사과 비슷한 걸 했는데 이것이 사과냐 그러면서 또 지금 뭐 시끄럽죠. 희대 수사 조작이라는 것이 사실은 포인트일 텐데 이게 이제 탄핵과 특검과 법 제정 뭐 이런 식으로 지금 나오는 것 같은데 여기 지금 어떻게 보면 이재명 대표 입장에서는 이거 외에는 길이 없는 거 아닌가 싶어요. 그래서 거의 뭐 영어로 얘기하면 토탈 워 우리말로 번역하면 총력전, 전면전 이런 국면으로 지금 전환돼 가는 거고 또 이제 아까 최재성 전 수석이 말씀하셨습니다마는 그건 정말 책에 있는 거고요. 정말 그건 아무 도움이 안 되는 거고 대표를 해야 되는 필요성이 굉장히 증대했다. 6월 7일 이후 대표는 반드시 해야 된다 라는 것이 더 확실해졌다. 굳어졌다 그렇게 봅니다. 알겠습니다.
◆ 이익선 : 경옥고 지금까지 정미경 전 의원, 신경민 전 의원과 함께했습니다. 두분 감사드립니다.
YTN 김양원 (newsfm0945@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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