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렛 요한슨·채닝 테이텀 혐관 로맨스…'플라이 미 투 더 문' 7월 12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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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폴로 11호 음모론에서 출발한 이야기와 함께 스칼렛 요한슨, 채닝 테이텀의 만남으로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영화 '플라이 미 투 더 문'이 7월 12일(금)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플라이 미 투 더 문'은 인류 최대의 업적, 달 착륙 프로젝트를 성공시켜야만 하는 막중한 임무를 지닌 발사 책임자 '콜 데이비스'와 NASA에 고용된 마케터 '켈리 존스'가 사사건건 부딪히며 더 큰 성공 혹은 실패 없는 플랜 B를 만들어가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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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 미 투 더 문’은 인류 최대의 업적, 달 착륙 프로젝트를 성공시켜야만 하는 막중한 임무를 지닌 발사 책임자 ‘콜 데이비스’와 NASA에 고용된 마케터 ‘켈리 존스’가 사사건건 부딪히며 더 큰 성공 혹은 실패 없는 플랜 B를 만들어가는 이야기다. ‘플라이 미 투 더 문’이 7월 12일(금)로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인류 최초로 달에 역사적인 발자취를 남겼던 아폴로 11호 프로젝트,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이 엄청난 사건에는 다양한 소문과 음모가 따라다녀 왔다. 영화 ‘플라이 미 투 더 문’은 수많은 가설과 음모론 중 ‘달 착륙 영상이 할리우드 스타일의 가짜였다면 어떨까?’라는 물음에서 시작한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낸다.
또한, 스칼렛 요한슨과 채닝 테이텀의 극과 극 캐릭터로 불꽃 튀는 상극 케미가 돋보여 눈길을 끈다. 1960년대 NASA의 마케터와 발사 책임자로 완벽히 녹아든 둘은 의상과 헤어스타일에서부터 색다른 연기 변신을 엿볼 수 있다.
궁금해지는 이야기와 배우들의 케미가 엿보이는 보도스틸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키고 있는 ‘플라이 미 투 더 문’은 오는 7월 12일(금) 극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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