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하마스 인질 생존자 50명 추정...66명 사망한 듯"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억류하고 있는 이스라엘 인질 116명 가운데 절반 이상이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인질에 관한 최신 정보를 잘 아는 미국 당국자는 이스라엘의 정보 등을 바탕으로 추산한 현재 인질 생존자는 50명 정도라고 말했습니다.
하마스는 인질 생존자 확인 요청에 응하지 않았으며, 앞서 하마스 대변인은 미국 CNN과의 인터뷰에서 생존자가 몇 명인지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억류하고 있는 이스라엘 인질 116명 가운데 절반 이상이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인질에 관한 최신 정보를 잘 아는 미국 당국자는 이스라엘의 정보 등을 바탕으로 추산한 현재 인질 생존자는 50명 정도라고 말했습니다.
나머지 66명은 사망했다고 추정하는 셈으로, 이스라엘이 공개적으로 인정하는 사망 추정치보다 25명 더 많습니다.
하마스는 인질 생존자 확인 요청에 응하지 않았으며, 앞서 하마스 대변인은 미국 CNN과의 인터뷰에서 생존자가 몇 명인지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지난해 10월 7일 하마스 무장대원들에게 끌려간 인질은 총 250여 명이고, 이 가운데 110여 명이 지난해 11월 일시 휴전 때 풀려났으며 19명은 숨진 채 돌아왔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외계인의 소행?"...미국 사막에 나타난 의문의 기둥 [앵커리포트]
- 지구 174년 만에 가장 뜨겁다...'더 더워지는 한반도'
- 여름 지하철 가장 시원한 곳은 '여기'..."최대 6도 차이 나"
- 백종원도 제쳤다...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유튜버 1위는?
- 내년 휴가 언제 쓸까?..."추석에 쓰면 최대 12일" [앵커리포트]
- [속보] '공직선거법 위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1심 징역형...의원직 상실형
- [현장영상+] 이재명 "항소하게 될 것...도저히 수긍하기 어려운 결론"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현장영상+] '선거법 위반' 이재명 대표, 1심 선고 재판 출석
- 난리 난 정읍 수능 고사장..."종소리 10분 빨리 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