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티FC, 공격형 미드필더 이풍범 영입…“첫 프로팀 입단, 모든 걸 쏟아내겠다” [오피셜]

골닷컴 2024. 6. 20.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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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천안시티FC가 여름 이적시장을 맞아 공격형 미드필더 이풍범을 영입했다.

이풍범은 "첫 프로팀 입단이다. 프로 무대를 항상 꿈의 무대로 생각해왔다. 누군가에겐 일상일 수 있지만 프로 선수로 뛸 수 있다는 것은 쉽게 오지 않는 소중한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천안시티에서 모든 것을 쏟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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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프로축구 천안시티FC가 여름 이적시장을 맞아 공격형 미드필더 이풍범을 영입했다. 이풍범은 “첫 프로팀 입단이다. 쉽게 오지 않는 소중한 기회인 만큼, 모든 것을 쏟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서울 삼선초, 광희중, 중앙고를 졸업한 이풍범은 제주국제대 2학년을 마치고 축구 강국 독일로 넘어갔다. 보루시아 프라이알덴호펜, 지크부르거 소속으로 유럽 축구를 경험한 후 2020년 국내로 복귀해 김포FC, 청주FC, 양주시민축구단, 춘천시민축구단 등에서 몸담으며 기량을 닦아왔다.

이풍범의 장점은 많은 활동량과 준수한 득점력이다. 올해 춘천시민축구단 소속 당시 미드필더임에도 K3리그 득점 2위(13경기 6골)를 달리고 있었던 만큼 공격형 미드필더 보강이 필요했던 천안시티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예정이다.


특히 이풍범은 프로팀 입단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꾸준히 도전해왔고 노력이 돋보이는 선수로도 인정받고 있다. 양발을 원활히 쓸 수 있고 윙어, 측면수비수로도 뛸 수 있는 멀티자원이므로 천안시티에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이풍범은 “첫 프로팀 입단이다. 프로 무대를 항상 꿈의 무대로 생각해왔다. 누군가에겐 일상일 수 있지만 프로 선수로 뛸 수 있다는 것은 쉽게 오지 않는 소중한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천안시티에서 모든 것을 쏟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제피로스 팬분들을 하루빨리 경기장에서 만나 뵐 수 있도록, 그라운드에서 경기 뛰는 모습을 빨리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늘 그려오던 순간인 만큼 제가 가진 것들을 팬분들께 많이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진 = 천안시티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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