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6월 FIFA 랭킹 22위…월드컵 3차예선 톱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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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의 6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지난 3월보다 한 계단 올랐다.
FIFA가 20일(한국시각) 발표한 2024년 6월 남자축구 세계랭킹에서 한국은 22위를 기록, 지난 3월보다 상승했다.
한국은 6월에 김도훈 임시 감독 체제로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5, 6차전을 치르면서 2연승을 거뒀다.
아시아 3위 자리를 사수한 한국은 9월부터 시작하는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톱시드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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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한국 축구대표팀의 6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지난 3월보다 한 계단 올랐다.
FIFA가 20일(한국시각) 발표한 2024년 6월 남자축구 세계랭킹에서 한국은 22위를 기록, 지난 3월보다 상승했다.
한국은 6월에 김도훈 임시 감독 체제로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5, 6차전을 치르면서 2연승을 거뒀다.
싱가포르 원정에서 7-0 대승을 거뒀고, 중국과 홈 경기에서 1-0 신승했다.
아시아 국가 중에는 일본이 17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그 뒤를 이란(20위)과 한국이 이었다. 호주는 23위, 카타르는 35위다.
아시아 3위 자리를 사수한 한국은 9월부터 시작하는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톱시드를 확보했다.
18개 팀이 참가하는 3차 예선은 6개 팀씩 3개 조로 나뉘어 치러지며, 각 조 2위까지 월드컵 본선에 직행한다.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늘어난 북중미 월드컵에서 아시아 대륙에 배정된 본선 티켓은 8.5장이다.
월드컵 3차 예선 조 추첨은 오는 2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진행된다.
한편 1위 아르헨티나, 2위 프랑스, 3위 벨기에는 순위 변동이 없었다. 브라질은 잉글랜드와 자리를 맞바꿔 5위에서 4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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