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울산시당 신임위원장에 김상욱 의원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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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울산시당 심임 위원장에 초선 김상욱 의원이 선출됐다.
국민의힘 울산시당은 20일 시당 강당에서 '2024년도 제1차 시당 운영위원회'를 열고 김상욱 시당위원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김상욱 신임 시당위원장은 "저출산, 지역소멸, 노동, 연금, 의료 개혁 등 현안들이 산적해 있는 상황에서 울산시당 위원장직을 맡게 되어 더 각오를 다지게 되고 사명감을 많이 느끼고 있다"고 선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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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국민의힘 울산시당 심임 위원장에 초선 김상욱 의원이 선출됐다.
국민의힘 울산시당은 20일 시당 강당에서 '2024년도 제1차 시당 운영위원회'를 열고 김상욱 시당위원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김상욱 신임 시당위원장은 "저출산, 지역소멸, 노동, 연금, 의료 개혁 등 현안들이 산적해 있는 상황에서 울산시당 위원장직을 맡게 되어 더 각오를 다지게 되고 사명감을 많이 느끼고 있다"고 선출 소감을 밝혔다.
이어 "국민을 대표하는 정당이 되기 위해서는 더 다양한 계층으로부터 지지를 이끌어내고 소통하며 당면 현안들을 지혜롭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시당의 운영 방향에 대해서 "청년, 여성과 일반 직장인 및 소상공인 등의 당원 가입 참여를 이끌어내며, 목소리를 반영해야 할 것"이라며 "또 공개 토론회 및 공개 의견 수렴 절차를 수립해 다양한 계층,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합리적 사고와 토론 능력을 갖춘 인재 발굴을 추진하고 정책 중심 정당으로 정책위원회 강화로 국민의 의견을 수렴한 실천적·효율적 정책을 발굴 실행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마지막으로 "시민들로부터 사랑받고 함께하는 정당이 되기 위해 봉사활동 강화하고 사안별로 모범이 되는 정당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외부가 아닌 내부의 상호 비방, 불필요한 공격으로 균열이 생기는 것을 막도록 하겠다"고 시당의 단결을 강조했다.
이날 시당 운영위원회에는 김상욱 신임 시당위원장, 이채익 전 시당위원장, 김영길 중구청장, 이순걸 울주군수, 김기환 시의회 의장 등 시당 운영위원 38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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