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SK, 힉스와 워니의 조합으로 새 시즌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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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서울 SK가 외국인 선수 아이재아 힉스(29·202㎝)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SK는 2024-2025시즌 외국인 선수 구성을 완료했다.
힉스와 함께 팀을 이끌 외국인 선수 자밀 워니는 이미 SK의 핵심 선수로 자리 잡고 있다.
SK는 두 외국인 선수의 합류로 2024-2025시즌에 대한 준비를 마쳤으며, 팬들은 이들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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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재아 힉스는 2017-2018시즌부터 미국프로농구(NBA) 뉴욕 닉스에서 활약했으며, 정규리그 21경기에 출전해 평균 4.4점과 2.3리바운드를 기록한 바 있다. 또한, 그는 KBL에서도 2020-2021시즌과 2021-2022시즌 서울 삼성에서 뛰며 78경기에서 평균 17.5점, 7.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대구 한국가스공사 소속으로 KBL 컵 대회에 출전했으나, 첫 경기에서 왼쪽 아킬레스건 부상을 당해 팀을 떠났다.
SK는 "힉스의 건강이 회복되어 이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단은 "힉스가 몸 상태를 끌어올리는 과정에서 팀 내 역할에 대해 충분히 논의했으며, 자밀 워니(30·199㎝)와의 공존에도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힉스와 함께 팀을 이끌 외국인 선수 자밀 워니는 이미 SK의 핵심 선수로 자리 잡고 있다. 워니와 힉스의 조합이 SK의 전력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SK는 두 외국인 선수의 합류로 2024-2025시즌에 대한 준비를 마쳤으며, 팬들은 이들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SK는 이번 시즌 힉스와 워니의 활약을 통해 더 높은 성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진 = SK 프로농구단 제공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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