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스테이 해운대, 이른 더위에 수영장 보름 앞당겨 개장

루프탑 야외 수영장, 해운대 바다 조망으로 인기
회사 창립 10주년 맞아 투숙객 대상 무료로 운영
‘럭키드로우’에선 높은 확률로 ‘객실 무료’ 당첨도

[서울경제]

신라스테이 해운대점이 때 이른 더위에 루프탑 야외 수영장을 평소보다 보름 앞당겨 개장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는 신라스테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투숙객에게 야외 수영장을 무료로 개방하기로 했다.

신라스테이 해운대의 루프탑 야외 수영장은 여름 시즌에만 한정 운영되는 부대시설로, 올해는 8월 31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수영장은 호텔 최상층인 18층에 위치해 탁 트인 해운대 바다와 석양을 조망할 수 있어 이용객에게 인기가 높다.

야외 수영장이 위치한 18층 루프탑에는 핀란드식 사우나, 풀 사이드 바도 있어 수영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피톤치드 성분과 자연의 향기가 나는 핀란드식 사우나는 수영을 즐긴 뒤 지친 몸을 풀기에 좋다. 풀 사이드 바에는 하몽 토마토 피자, 폭립과 감자튀김 등 허기를 달랠 메뉴가 구성돼있으며, 하이볼과 생맥주 등 다양한 음료도 함께 판매한다.

한편, 신라스테이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풍성한 혜택을 담은 10주년 기념 객실 패키지 ‘해피 스토리 오브 텐 이어스(Happy Story of Ten years)’를 출시했다.

패키지는 △객실과 함께 △럭키드로우 응모권과 △조식 1인당 5,000원 이용권, △포토부스 무제한 이용 등의 혜택으로 구성된다. 럭키드로우에서는 높은 확률로 ‘1박 객실료 전액 무료’에 당첨 가능하다.

김남명 기자 nam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