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성본부, '경기도 찾아가는 공공사무원' 사업 중간보고회 개최

이시은 2024. 6. 20.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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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C한국생산성본부는 20일 경기도일자리재단 차오름홀에서 '2024년 경기도 찾아가는 공공사무원' 운영 사업 중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윤현옥 경기도 고용평등과장은 "찾아가는 공공사무원 운영 사업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정보 부재로 지원 혜택을 받지 못하는 소상공인을 현장에서 지원함과 동시에 참여 공공사무원에겐 단절된 경력을 이어나가게 돕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사업"이라며 "이미 검증되었던 작년의 성과에 이어 올해도 많은 기대를 하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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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3개 업체 소상공인 대상 2460건 사업 참여 지원

[아이뉴스24 이시은 기자] KPC한국생산성본부는 20일 경기도일자리재단 차오름홀에서 '2024년 경기도 찾아가는 공공사무원' 운영 사업 중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일 오후 경기도일자리재단 차오름홀에서 열린 '2024년 경기도 찾아가는 공공사무원' 운영사업 중간 성과보고회에서 윤현옥 경기도 고용평등과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생산성본부]

이 사업은 정보 접근이 특히 취약한 도내 영세 소상공인들에게 적절한 지원사업을 소개해, 상담과 신청지원을 현장에서 돕는다. 지역상권을 활성화하는 동시에 경력단절여성에게는 일경험을 제공해 향후 경제활동 복귀를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경기도가 교육·컨설팅 전문기관인 KPC를 민간위탁기관으로 선정해 작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도와 본부의 사업담당자와 경기도 6개 권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공공사무원, 관리수석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1부는 사업현황·추진실적 보고, 공공사무원 소감·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힐링 클래식 콘서트가 열렸다.

이번 중간성과 발표에 따르면 현재 총 1273개 업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460건의 사업 참여를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장에서는 "정부와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소상공인전기요금특별지원, 자영업자고용보험료지원 등 다양한 지원정책들이 실질적인 도움이 많이 된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윤현옥 경기도 고용평등과장은 "찾아가는 공공사무원 운영 사업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정보 부재로 지원 혜택을 받지 못하는 소상공인을 현장에서 지원함과 동시에 참여 공공사무원에겐 단절된 경력을 이어나가게 돕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사업"이라며 "이미 검증되었던 작년의 성과에 이어 올해도 많은 기대를 하게 된다"고 말했다.

한상대 KPC 공공혁신본부장은 "소상공인 분들에게 든든한 도움을 드리는 것의 의미가 매우 크고 중요하며 그 최일선에서 활동하시는 공공사무원 분들이 자랑스럽고 감사하다"며 "사업 종료 후에도 공공사무원의 경력 연계를 위한 사후관리와 필요한 것들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시은 기자(isieun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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