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목욕탕 지하실서 가스중독 사고…쓰러진 3명 의식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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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4시30분쯤 충북 청주시 상당구 석교동의 한 지하 1층 목욕탕 기계실에서 남성 3명이 의식을 잃은 채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가스 중독 증상을 보이는 70대 연통 작업자 2명과 60대 목욕탕 업주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다행히 병원으로 옮겨진 3명 모두 치료를 받고 의식을 되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작업자들이 연통 교체 공사 도중 일산화탄소를 들이마신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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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박건영 기자 = 20일 오후 4시30분쯤 충북 청주시 상당구 석교동의 한 지하 1층 목욕탕 기계실에서 남성 3명이 의식을 잃은 채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가스 중독 증상을 보이는 70대 연통 작업자 2명과 60대 목욕탕 업주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다행히 병원으로 옮겨진 3명 모두 치료를 받고 의식을 되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작업자들이 연통 교체 공사 도중 일산화탄소를 들이마신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pupuma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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