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과학대‧세계태권도연맹, 유학생 유치 등 협력

[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박용석)가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과 유학생 유치 등에 협력한다.

20일 충북보건과학대에 따르면 전날(19일) 서울 중구 소재 세계태권도연맹 총재실에서 세계태권도연맹과 태권도외교과 해외 진출과 유학생 유치 등에 관한 협의를 했다.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19일 서울 중구 소재 세계태권도연맹 총재실에서 세계태권도연맹과 태권도외교과 해외 진출과 유학생 유치 등을 협의했다. 왼쪽부터 김영진 태권도외교과 교수,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박용석 충북보건과학대 총장. [사진=충북보건과학대학교]

이 자리에서 박용석 총장은 △외국인 유학생 유치 △해외지도자 양성 △태권도외교과 해외 파견 등에 대한 도움을 요청했고, 세계태권도연맹은 해외지도자 양성과 국내 지도자 해외 파견 등에 협력키로 했다.

세계태권도연맹은 태권도 종목을 총괄하는 국제 스포츠 행정 기구다.

충북보건과학대 태권도외교과는 태권도 전문지도자로서 국제적 안목을 갖춘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학과다.

해외 태권도 지도자 취업, 매년 해외 인턴십 등을 통해 미래의 태권도 전문지도자를 양성하고 있다.

/청주=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