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자회사 SK렌터카 사모펀드에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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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케이(SK)네트웍스가 자회사인 에스케이렌터가 지분 100%를 사모펀드에 매각한다.
20일 에스케이네트웍스는 이사회를 열고 100% 자회사인 에스케이렌터카 지분 전량인 4632만3542주를 사모펀드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에 양도하는 내용의 주식매매계약 체결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어피너티는 양사 간 계약에 따라 에스케이렌터카 임직원 전원에 대한 고용을 승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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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케이(SK)네트웍스가 자회사인 에스케이렌터가 지분 100%를 사모펀드에 매각한다.
20일 에스케이네트웍스는 이사회를 열고 100% 자회사인 에스케이렌터카 지분 전량인 4632만3542주를 사모펀드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에 양도하는 내용의 주식매매계약 체결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매각 금액은 8200억원이다. 에스케이네트웍스는 “재무 건전성 강화와 미래 성장사업 투자 재원 확보”를 위해 매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어피너티는 양사 간 계약에 따라 에스케이렌터카 임직원 전원에 대한 고용을 승계할 방침이다.
실제 계약 체결은 공시일인 20일로부터 한 달 이내 이뤄질 예정이며, 주식 양도는 인수사인 어피너티 측 이사회 승인 절차 등을 거쳐 오는 3∼4분기 중 이뤄질 예정이다. 예상 양도일은 11월28일이다.
남지현 기자 southj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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