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기웅 중기부 차관 "인천 개항로, 지역 상권 부활시킨 우수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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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기웅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은 20일 인천시 중구 개항로 일대를 방문해 "개항로는 지역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지역 상권을 부활시킨 사례"라며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사업을 지속해서 개선하고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오 차관은 이날 김윤상 기획재정부 제2차관과 인천시 개항마을에서 지역 소상공인, 도시재생사업 기획자, 혁신 창업가 등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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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오기웅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은 20일 인천시 중구 개항로 일대를 방문해 "개항로는 지역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지역 상권을 부활시킨 사례"라며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사업을 지속해서 개선하고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오 차관은 이날 김윤상 기획재정부 제2차관과 인천시 개항마을에서 지역 소상공인, 도시재생사업 기획자, 혁신 창업가 등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애로를 청취하고 정부 지원의 효과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침체된 구도심 지역의 가치 창출에 필요한 지원 방안들을 논의했다.
개항로는 19세기 말 인천 지역 행정과 상업의 전통적인 중심지로 1990년대 이후 쇠퇴했으나 최근 지역 창업가와 소상공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성공적인 구도심 상권 재창출 사례를 만들었다.
2018년 지역 소상공인들은 '개항로 프로젝트'를 직접 기획해 선보이며 특색있는 로컬 브랜드로 성장시켰다. 이에 정부도 2022년부터 해당 프로젝트를 대표적인 '로컬 크리에이터 및 로컬브랜드 창출사업' 대상으로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오 차관은 "창의성과 혁신성을 갖춘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사업 예산이 지난해 약 333억 원에서 올해 524억 원으로 확대됐다"며 "간담회를 통한 의견은 7월 초 발표할 소상공인 종합대책에 반영해 현장 밀착형 대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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