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지 오리온사옥, 37층 주상복합으로

이윤재 기자(yjlee@mk.co.kr) 2024. 6. 20. 17: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리온 본사가 용산국제업무지구와 조화를 이루는 주상복합으로 재탄생한다.

서울 용산구가 '문배동 30-10 일대 삼각지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 지구단위계획'을 20일 열람공고했다.

사업 대상지는 지하철 4·6호선이 교차하는 삼각지역세권으로, 용지 면적이 9640.3㎡에 이른다.

이곳은 69년간 오리온 본사와 근린생활시설이 위치한 곳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부·경의선 낙후 도심지 개선

오리온 본사가 용산국제업무지구와 조화를 이루는 주상복합으로 재탄생한다.

서울 용산구가 '문배동 30-10 일대 삼각지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 지구단위계획'을 20일 열람공고했다. 사업 대상지는 지하철 4·6호선이 교차하는 삼각지역세권으로, 용지 면적이 9640.3㎡에 이른다. 이곳은 69년간 오리온 본사와 근린생활시설이 위치한 곳이다. 용지 왼편으로 경의중앙선, 아래로는 경부선 지상 철도가 지나는 도심 낙후 지역이다. 계획안에 따르면 용적률 799.82%가 적용된 주상복합은 지하 5층~지상 37층 규모다. 지상 1~3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상층부엔 공동주택 156가구, 오피스텔 200실이 배치된다. 지하 1~2층엔 다목적체육관과 공공체육시설도 들어선다.

[이윤재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