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건강협회, 대덕휴비즈 임직원 대상 ‘건강증진프로그램’ 실시
[마이데일리 = 신용승 기자] 직업건강협회는 20일 ㈜대덕휴비즈 근로자와 기업의 건강증진을 위한 ‘감정노동 관리교육 및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대덕휴비즈는 2024년을 건강친화 기업의 해로 선포하면서 고용노동부 건강증진우수사업장 인증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금연캠페인, 근골격계질환예방 관리 교육과 사업장에 필요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협회와 함께 협업, 근로자들이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 조직 문화를 만드는데 지속적으로 노력 중이다.
협회는 대덕휴비즈 본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달 전 한국형 감정노동 측정도구로 실태를 평가했으며, 이날 조직적·개인적 관리와 종합결과를 발표한 뒤 이에 따른 감정노동 관리방법 교육이 진행됐다. 이어 근로자들은 동료들과 함께 재미를 높여주면서도 자기 자신에게 오롯이 몰입하며 마음을 챙길 수 있는 ‘나만의 캘리그라피 작품만들기 & 대덕휴비즈 미니전시회’ 힐링시간으로 임직원 마음의 힘을 키울 수 있는 건강증진 프로그램도 이뤄졌다.
김숙영 직업건강협회 회장은 “감정노동 실태조사 및 교육, 근로자 힐링프로그램 등 사업장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의 객관적인 실태를 평가하고 근로자들의 건강한 근무환경이 곧 기업의 사회적 이미지 개선 및 근로자의 신체, 정신적 건강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업장 건강증진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힐링프로그램은 협회 본부 건강증진국으로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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