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대전지부, 13대 청년협의회장 김경휘 임명

김지현 기자 2024. 6. 20.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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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이하 시지부)는 20일 13대 청년협의회장으로 김경휘 회장을 임명했다.

행사에는 윤준호 시지부 회장과 회원, 한국자유총연맹 본부 임직원, 유재석 한국자유총연맹 전국청년협의회장과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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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 제공.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이하 시지부)는 20일 13대 청년협의회장으로 김경휘 회장을 임명했다.

시지부는 이날 대전 중구 자유회관에서 12·13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윤준호 시지부 회장과 회원, 한국자유총연맹 본부 임직원, 유재석 한국자유총연맹 전국청년협의회장과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한국자유총연맹의 슬로건이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 지킴이'인 만큼, 대한민국 수호자로서 사회 안전과 평화를 공고히 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앞으로도 큰 힘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윤준호 회장은 "우리 헌법의 핵심 가치인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한국자유총연맹의 사명을 각자 맡은 바를 실천해달라"며 "회원들의 화합과 정열을 바탕으로 성장하는 청년협의회에 자부심을 느끼고, 풍요로운 내일을 만들 수 있도록 더 노력하자"고 전했다.

윤 회장은 이날 '내 인생에서 반작이는 주인공으로 살아가기'라는 주제로 회원 모두가 자기 인생에서 진정한 주인공이 되어 국가와 국민에게 헌신하자는 내용의 특강을 실시하기도 했다.

김경휘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12대 송원민 회장께 존경을 표하고, 대전지부 청년협의회장이라는 기회를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한국자유총연맹의 위상에 맞는 사회적 자리매김을 도모해 회원들이 대동단결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1954년에 출범한 한국자유총연맹은 지난 70년간 자유민주주의 수호·발전 및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을 추구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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