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자원순환시설서 불…1명 부상

김솔 2024. 6. 20. 17: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일 낮 12시 7분께 경기 화성시 장안면의 한 자원순환시설에서 불이 났다.

이날 화재는 철골조로 지어진 연면적 1천5㎡ 규모의 1층짜리 건물 3개동 중 한 곳에서 발생했다.

화재로 건물 내부에 있던 폐기물 등이 불에 타 연기가 다량 발생하면서 소방 당국에 22건의 화재 신고가 접수됐다.

이어 오후 1시 22분께 큰 불길을 잡고 화재 발생 2시간 50여분 만인 오후 2시 59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화성=연합뉴스) 김솔 기자 = 20일 낮 12시 7분께 경기 화성시 장안면의 한 자원순환시설에서 불이 났다.

화재 현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날 화재는 철골조로 지어진 연면적 1천5㎡ 규모의 1층짜리 건물 3개동 중 한 곳에서 발생했다.

화재로 건물 내부에 있던 폐기물 등이 불에 타 연기가 다량 발생하면서 소방 당국에 22건의 화재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30대, 소방관 등 인력 81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이어 오후 1시 22분께 큰 불길을 잡고 화재 발생 2시간 50여분 만인 오후 2시 59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화재로 인해 자체 진화를 시도하던 자원순환시설 관계자가 귀에 화상을 입는 등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 당국은 자세한 화재 경위와 재산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sol@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