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남도의회 후반기 의장 후보로 김태균 도의원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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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 전남도의회 부의장(광양3)이 제12대 전남도의회 후반기 의장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선출됐다.
20일 전남도의회 등에 따르면 도의회 후반기 의장 후보 선출을 위한 민주당내 경선에서 김태균 부의장은 김성일 전 부의장(해남1)과 접전 끝에 2표 차로 이기고, 최종 후보로 선출됐다.
한편 도의회 후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 선출은 27일 오전 제38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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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전원 기자 = 김태균 전남도의회 부의장(광양3)이 제12대 전남도의회 후반기 의장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선출됐다.
20일 전남도의회 등에 따르면 도의회 후반기 의장 후보 선출을 위한 민주당내 경선에서 김태균 부의장은 김성일 전 부의장(해남1)과 접전 끝에 2표 차로 이기고, 최종 후보로 선출됐다.
김태균 부의장은 민주당 소속 의원 57명 중 29표을 받았고, 김성일 전 부의장은 27표를 얻었다. 1표는 무효 처리됐다.
제1 부의장 선거에서는 이광일 도의원(여수1)이, 제2 부의장 선거에서는 이철 도의원(완도1)이 각각 후보로 선출됐다.
이광일 의원은 송형곤 의원(고흥1)을 이기고 후보로 선출됐고, 이철 의원은 조옥현(목포2) 의원을 제쳤다.
한편 도의회 후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 선출은 27일 오전 제38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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